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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실손의료보험 보장내용 및 실시간 보험료 계산해보기


전세계적으로 모든 국민이 건강보험혜택을 받고 있는 나라는 그리 많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우리나라는 국민건강보험료만 제대로 내면 의료보험 혜택을 받고 있습니다만 실상은 건강보험 적용이 않되는 부분이 많은 것이 현실입니다. 따라서 보험회사에서는 의료보험을 개발해서 판매하고 있는데요. 최근 판매되고 있는 실손의료보험은 크게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순수하게 실손의료보장만 보장하는 단독실손의료보험이고, 또 다른 하나는 상해사망 또는 상해후유장해가 기본계약이지만 특약으로 실손의료비를 선택할 수 있는 통합형 상품입니다.


단독실손의료보험은 의료실비만 보장하지만 통합형 실손의료보험은 실손의료비 관련 특약 외에 추가로 암, 입원, 수술, 운전자관련보장,사망, 후유장해, 배상책임 등을 보장받을 수 있는 것이 특색입니다. 
즉 실손의료보험이라고 하더라도 통합형 상품으로 가입을 하면 실손의료비 외에 정액으로 보장이 되는 다른 보장도 같이 선택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최근 실손의료보험 가입이 꾸준하게 증가하는 이유중 하나는 실비보장과 입원, 수술, 진단 등 정액보장을 해주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여러개의 실손의료보험에 가입해도 오로지 병원비 이상의 금액을 보상받을 수 없습니다. 따라서 2개의 상품에 가입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러나 가입한 
실손의료보험 보장금액이 병원비를 커버하지 못할 경우는 2개상품에 개입했을 경우 다른 보험상품으로 부족한 병원비를 보장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경우에도 병원비 이상의 금액은 보장 받을 수 없습니다. 중복으로 보장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보통 실손의료보험이라 하면 질병, 상해 등으로 인한 입원, 통원(외래+처방조제)의료비를 보장하는 상품을 말하며 이러한 입원, 통원의료비특약은 몇 개를 가입하더라도 중복이 아닌 비례로 보상됩니다. 그러나 이러한 특약 외에 상해사망, 질병사망, 입원, 진단, 수술 등의 특약은 비례가 아닌 중복보장을 해주고 있습니다. 즉, 입원, 통원의료비 등의 특약으로 병원비를 해결하고 암진단, 뇌졸중진단특약 등으로는 정액보장을 받아서 실비 외 추가로 병원비 외에 간병비 등의 기타 기회손실비용으로 사용이 가능하므로 실손의료보험을 가입하면서 추가로 본인이 필요로 하는 사망, 입원, 진단, 수술, 운전 등과 관련된 특약을 선택해서 가입하면 됩니다. 


현재 판매되고 있는 실손의료보험은 대부분 100세 만기에 20년 납입 또는 25년 납입 등으로 가입을 하고 있으며, 보장은 100세까지 받으며 보험료는 20년~25년간 납입하게 되는데, 핵심이 되는 입원/통원의료비 특약이 매년 갱신되는 것으로 되어 있어서 상해사망이나 상해후유장해 등을 보장하는 기본계약의 납입기간이 끝난 이후에도 갱신되는 입원, 통원의료비 특약보험료는 보장이 끝날 때까지 계속해서 납입을 해야 됩니다. 즉, 실손의료보험의 보장기간이 최고 100세라면 실손의료비 관련 특약의 보험료는 100세까지 보험료를 납입해야만 합니다.



실손의료보험은 크게 질병에 대한 보장과 상해로 인한 보장, 그리고 입원의료비와 통원의료비 등으로 구분됩니다. 보험료를 적게내면 자기부담금이 커져서 보장받는 금액이 작아지는 구조입니다. 현재 자기부담금이 20%인 경우가 10%인 경우보다 보험료가 10% 정도 적게내면 되는데요.현재 판매되고 있는 실손의료보험은 보험료를 많이내고 10%만 본인이 부담하는 경우가 전체 판매량의 96.5%를 차지하고 있어서 최근 금융위 발표 자료에 의하면 10%만 본인이 부담하는 선택형은 내년 상반기 중에 없어지고 자기부담금이 20%이상으로만 판매될 것이라고 합니다. 결론적으로 보면 대체적으로 병원비가 고액이다 보니 사람들은 보험료를 좀 많이 내더라도 보장을 많이 받는 쪽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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